날이 따뜻해져오니 겨울내내 신던 털 슬립온을 벗었다. 신기 편하고 데일리용으로 참 많이 신었는데 이제 털신발은 좀 아닌거지.. 내가 사랑하는 쿠*에서 저렴하게 나와있는 휠라운동화를 냉큼 가져왔다. 아이들 운동화로 항상 아디**만 구매했었는데 요즘 휠라가 신발도 가방도 착한가격에 잘 나오더라.. 메이커 인지도도 나쁘지않아 아이들 운동화를 구매하다 내 운동화도 휠라로 결정 흰색은 아니고 연한 그레이가 도는 아이보리색상! 좀 애매한 색인가? 너무 하얀색이 아니라 더 마음에 든다. 운동화의 생명력은 착화감 사이즈가 살짝 정사이즈이긴 하지만 볼이 크지않아 작게 느껴진다. 그래서 자기 발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로 추천 235센치라 240센치로 구매했다. 난 원래도 240을 신는 녀자인데 정사이즈이지만 타이트한 느낌이..